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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현대 시대의 필수적인 학문인 사회학이란

by 홀리몰리_포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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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와 사는 이유를 사회와 관련지어서 설명하는 학문은 사회학이다. 사회학은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다루어진다. 사회학은 매우 광범위한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학문인지 한마디로 정의하거나 규칙을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사회학은 사회를 이해하고 시도이기 때문에 어떤 대상으로 하며 무슨 방법으로 그 사회를 연구하는가에 대하여 사회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일관되게 정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사회학의 내용이나 과제에 대해서도 상당히 애매모호한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남겨져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 때문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간단하게라도 사회학에 대해서 정의를 내린다면 인간과 사회의 관련을 중점으로 하여 사회의 구조와 변동, 그리고 그 밑바닥에 있는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탐구하는 특수 사회과학이라고 하여도 좋을 것이다. 사회학의 기본적인 문제는 사회와 인간의 개인 문제이다. 개인을 사회에 우선시시키는 사회명목론의 입장과 사회를 인간적 개체를 초월하는 것으로 보는 사회 실재론의 양극적으로 나누어져 있는 견해를 문제로 본다. 개인의 실재는 부정할 수 없는 일이나 개인 그 자체는 사회적으로 형성된 개인의 특징을 가지고 집단생활을 하는 사회적 인간이며, 이 사회적 인간이 제약하고 있는 사회를 역사적으로 바꾸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 오늘날의 사회명목론과 사회실재론의 입장은 극복된 듯하다. 사회학의 초점은 사회생활의 전반에 걸친 생활의 공동에 있으며 여러 사회과학 안에서 특이한 위치에 있다. 사회학은 경제학, 정치학, 교육학, 법학 등 여러 과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회학에 대해 연구하고 탐색해야 한다. 사회학의 연구는 구체적인 인간의 사회적인 행위의 분석이다. 이 연구가 나아가 사회적 성격인 민족적 성격, 직업적 성격의 이론으로 되는 것이다. 또 사회학의 중심적인 과제인 집단의 연구가 있다. 인간은 공동체로 사회적인 공동생활을 이어 나가며 여러 집단의 구성원으로 생활한다. 이런 여러 집단에 대해서 그 집단의 유형에 따라 분석하는 동시에 집단과 집단 사이의 관련성도 증명하려 한다. 특히나 '집단 분출'의 시대라고 불리는 현대의 사회가 인간들을 대집단으로 조직화하여 대중 사회학적 상황을 가져오는 문제점은 현재의 사회학에 대하여 중요한 연구 내용 중 하나이다. 그리고 사회의 문화적인 연구이다. 사회학에서 말하고자 하는 문화는 넓은 뜻의 문화이며 기술이 혁신되며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법의 기능이 주목되어 오고 있는 현대에서는 문화를 가지고 일어나는 문제는 끝이 없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현재에는 정보화 사회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공업화와 도시화가 쉴 새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인간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가지며 이 정보를 기초로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는 사회이거나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정보가 쏟아져 나오며 모이고 처리되는 사회이고 하나의 기구 톱니바퀴처럼 되어가는 사회이다. 이런 상황의 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인간다운 생활을 제대로 이어 나갈 수 있으며 안정될 수 있는지가 현재의 현대인에게 크고 무거운 문제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현대의 사회생활에 대한 과학적인 견해를 넓히고 올바른 진단을 토대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이러한 경우의 사회학적인 사물의 관찰이나 대처방식은 필수적이다. 사회학의 이론 중 사회 구성주의는 사회적 현상이나 의식이 사회적 문맥에 있어서 어떻게 발전되어 오는지를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이다. 이 사회 구성주의의 이론은 각 개인에 의해서 개별적으로 발전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인간들과 협력하고 공조하며 합의를 통해서 개발되며 발전된다는 이념에 중점을 둔다. 사회 구성주의는 물리적 입자에 대한 사실과 사회적으로 구성되지 않은 사실 또는 사회적 관습에서 만들어진 사실에 의존하는 약한 사회 구성주의가 있다. 약한 사회 구성주의의 다른 이념인 강한 사회 구성주의는 객관성을 추구하는 과학의 기초를 폄하하고 훼손하며 이론으로서 그것을 조작하려는 시도를 거부한다는 반대가 있었다. 현대의 사회학에서는 미국의 영향이 아주 강하다고 본다. 사회심리학과 사회학은 서로 동조하며 심리학적인 방침은 강하다. 그리고 현대의 사회학은 사회학자인 연구자들의 증가로 여러 연구 영역의 분야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도시사회학, 산업사회학, 가족사회학, 법사회학, 종교사회학 등이 있다. 방금 알아보았듯이 사회학에서 심리학적으로 강하며 중요하다고 보았다. 심리학적 사회학은 사회현상은 원래부터 의식의 현상이므로 내면적으로 고찰해야 한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이 입장으로 보면 종합사회학이 점차 사라지며 약해지면 그 계열은 사회현상의 심리적 측면을 중요시하면서 사회심리학에 흡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심리학과 사회학, 문화인류학은 모두 인류의 사회생활을 가로로 잘라 연구하는 것이나 사회심리학은 개인의 의식과 행동이 사회적인 환경에 의해 어떻게 변화되며 어떻게 사회의 환경을 바꾸는지를 보며 그 행동의 일반적인 이론을 만들려고 한다. 이에 반하여 사회학은 집단과 사회의 구조와 기능, 변동의 법칙을 밝히고 결국에는 집단과 사회의 일반이론을 수립하려 한다고 하겠다. 결국 마지막의 중점은 사회의 체계로 모이게 되며 이것에 관여하는 한 문화의 일반 이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에서는 사회학이 소개된 것은 광복 이전의 일이며 사회구조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으로 그 이론과 연구 방법과 분야는 무궁무진하고 현재도 다양한 사회학의 분야가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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