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 중인 아이들에게 위험한 백일해 꼭 알아야 할 증상과 예방방법

 

최근 들어 백일해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심한 기침이 주요 증상인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백일해의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 그리고 예방을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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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란?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언뜻 감기와 유사해 초기에는 구분이 힘드며 급성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적적인 기침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백일해는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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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증상

백일해의 잠복기는 3일 ~ 12일 이며 6주 ~ 8주에 걸쳐 3단계의 증상을 보입니다.

 

1. 카타르기 :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 가장 전염성이 강한 시기입니다.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낮은 발열의 가벼운 상기도염 증세가 나타납니다.

 

2. 경해기 : 기침이 점차 심해지며 약 2주 말이 될 때 시작되며 발작성인 짧은 호기성 기침이 계속되다가 끝에 길게 숨을 들이쉴 때 '흡'하는 소리가 나타납니다. 기침 발작 중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며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약 2 ~ 4주 또는 그 이상 지속되며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을 볼 수 있습니다.

 

3. 회복기 : 회복기에 들어서면 기침의 정도와 횟수 및 구토가 점차 감소하며 약 1 ~ 2주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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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원인

백일해의 원인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으로 직접적인 접촉 또는 비말이나 공기 매개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을 100일동안 계속해서 한다." 라는 질병의 특징으로 백일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특히 봄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되며 전염력이 높으며 소아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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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법

백일해는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나 어린이는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어린이 예방접종

[DTap 백신]

생후 2, 4, 6개월 접종

생후 15 ~ 18개월 접종

만 4 ~ 6세 접종

 

[Td 백신]

생후 2, 4, 6 개월 접종

생후 15 ~ 18개월 접종

만 4 ~6세 접종

만 11 ~ 12세 접종

 

성인 및 임산부 예방접종

- 40세 이상 성인 중 DTaP접종이력이 없는 경우 : Tdap백신 1회 접종 후, Td백신 2회 접종

- 마지막 접종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경우 : 처음 1회 Tdap 백신 접종, 이후 10년 마다 Td백신 1회 접종

※ 임산부 : 27 ~ 36주 사이 Tdap 접종/임신 시마다 접종/영유아와 밀접한 접촉하는 가족 또는 의료인, 도우미, 보육교사 등은 영유아 접촉 2주 전에 접종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는 접종가능백신 검색이 가능하며 무료접종 종류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백일해 접종 가능 기관 찾기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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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포함되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영유아에게는 백일해는 치명적이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고 국내에서는 첫 사망자까지 발생했습니다. 백일해는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니 미리 예방접종을 진행하여야 하며 성인 및 임산부는 유료이지만 일부 병원이나 지역에서는 예방접종에 관련하여 지원하는 사업도 있으니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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